21개 산하기관 상반기 완료… 킨텍스 2020년 7월 전환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도청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1일 자로 기간제 노동자 310명, 지난 1일 자로 파견·용역 노동자 267명 등 전환대상 577명 모두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청 전경[경기도청 제공]
도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며 '기간제 전환심의위원회와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고용 절차를 밟아왔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22개 산하기관 중 21개 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697명(기간제 466명, 파견·용역 23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관별로는 경기도시공사 17명, 경기연구원 57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3명,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7명, 경기도의료원 254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22명, 경기문화재단 77명 등 모두 697명이다.
도는 앞서 1단계로 경기도시공사 등 5개 기관 145명, 2단계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9개 기관 234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마쳤다.
나머지 산하기관인 킨텍스의 경우 파견용역 계약이 내년 6월 종료될 예정이어서 대상자 182명을 계약종료 시점에 맞춰 2020년 7월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도는 민간위탁기관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의 경우 정부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대로 세부 방침을 정해 이들 기관의 정규직 전환작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와 산하 22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천835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작업을 해왔다.
2017년 7월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당시 도 소속 비정규직은 1천64명, 산하기관 소속 비정규직은 2천252명 등 모두 3천316명이었으며, 이들 가운데 도 577명과 산하기관 1천258명이 정규직 전환대상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105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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