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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회게시판

    스포없음)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보고 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천대교 작성일19-03-08 조회24회

    본문

    1.jpg

     
    18세기 영국의 앤 여왕 재임 시절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더 랍스터, 킬링 디어 등을 만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작품이며
    '로마'와 함께 아카데미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죠
    주전파 주화파의 대립 등 
    당시의 역사적 사건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권력을 위해 여왕의 환심을 사려는
    두 여인의 암투가 주된 내용입니다.
    먼저 3명의 여성 주인공의 뛰어난 연기,
    그리고 화려한 의상과 미장센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인물들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관객을 집중시키는 서사도 훌륭합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색깔 또한 
    명확하게  살아 있지만
    란티모스 감독의 예전 작품보다는 덜 불편하고
    좀더 코믹하여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2019년에 본 영화 중 가장 좋았네요.